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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하숙집 딸들', 날개가 없다…시청률 1%대 전락


멤버교체, 콘셉트 변화에도 시청자 반응 차갑게 식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하숙집 딸들' 시청률이 끝도 없이 떨어지고 있다. 멤버 교체, 프로그램 콘셉트 변화, 게스트 도입 등 다양한 시도가 무색하다. 급기야 시청률 1%대에 다다랐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밤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연출 정희섭, 박지아(씨그널))은 전국 시청률 1.9%를 차지했다. 지난 주 방송분(2.6%) 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하숙집 딸들'은 최근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멤버 교체에 이어 하숙집 딸들이 직접 1일 하숙집을 운영하며 하숙생들에게 엄마 요리를 선사한다는 콘셉트로 바꿨다. 기존 리얼 버라이어티에 먹방과 쿡방까지 더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것. 여기에 매주 새로운 스타 게스트가 함께 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특, 신동, 조타가 출연했다.

하지만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도리어 차갑게 식고있다. 여배우와 스타 게스트, 그리고 20대 청춘들의 케미스트리는 생각보다 흥미롭지 않고, 시청자들은 '산으로 가는' 전개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이날 SBS '불타는 청춘'은 7.4%, MBC 'PD수첩'은 3.9%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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