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이창욱, 임수향, 도지한, 남보라, 박규리. 양승필이 KBS 1TV 새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여순경이 경찰이라는 계급 조직에서 다양한 진상들과 갑들에게 유쾌, 상쾌, 통쾌한 한방으로 시련을 극복하며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 현재 방영 중인 '빛나라 은수' 후속으로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이창욱, 임수향, 도지한, 남보라, 박규리가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4일 양승필 역시 드라마에 승선했다.
양승필은 극중 잡기에 능하고 빈대같이 질긴 생명력을 지녔지만 특유의 재치로 얄미운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꽃미남 손주영 역을 맡는다.
양승필은 "손주영은 저와 닮은 부분이 많다. 좋은 배우들과 좋은 작품으로 만나 기대되는 작품이다. 오랜만에 좋은 작품에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더 없이 감사하고, 이에 배우로써 한층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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