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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윤손하, '최고의 한방' 합류…20년차 짝사랑커플


5월 KBS 2TV 편성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차태현과 윤손하가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 2TV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차태현은 왕년에는 잘 나가는 아이돌 매니저였으나 현재는 존재감없는 월드기획 대표 이광재 역을 맡는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현실적인 인물. 특히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짝사랑중인 홍보희(윤손하 분)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다.

이광재의 오랜 짝사랑 상대이자 이지훈(김민재 분)의 엄마인 홍보희 역에는 윤손하가 캐스팅 됐다. 홍보희는 과거 청순요정으로 불린 가수였지만 현재는 조그마한 빵집을 운영하는 잊혀진 가수다. 이에 20년차 짝사랑 커플인 차태현-윤손하가 보여줄 연기 호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고의 한방'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차태현-윤손하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보기만 해도 든든한 라인업이 형성됐다"며 "연출과 배우 두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할 차태현과 청순한 외모와 달리 리얼 청순(?)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윤손하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5월 편성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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