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성-김상호, MBC '파수꾼' 합류…검사 변신

29일 대본리딩 진행…이시영-김영광 등과 호흡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최무성과 김상호가 MBC '파수꾼'에 합류한다.

30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무성과 김상호는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의 검사 역으로 캐스팅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9일 진행된 드라마 첫 대본리딩에 참여해 이시영, 김영광, 김슬기, 김태훈, 신동욱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극중 최무성은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윤승로 역을 맡았다. 엘리트 검사로 나라를 위해 인생을 바쳤다는 자부심이 강한 인물로, 아들의 잘못을 덮기 위해 괴물로 만들어버린 아버지이기도 하다. 최무성은 전작 '응답하라 1988'에서 인간미가 넘쳤던 택이 아버지의 모습 대신 악독한 아버지의 모습을 연기하게 됐다.

최근 '미씽나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안겼던 김상호는 극중 부장검사 오광호 역을 맡았다. 출세를 위해서라면 못할 짓이 없는 시골 출신 검사로, 윤승로 앞에서는 충성을 외치지만 실제로는 그를 미워하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극의 중심에 있는 사건에 개입,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이시영, 김영광 등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신구 조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적나라한 사건들에 '파수꾼'이라는 가상의 조직을 판타지로 얹어서 보여줄 액션 스릴러물이다.

'파수꾼'은 '투윅스',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만든 손형석PD가 연출을 맡았고, 김수은 작가가 2016년 드라마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극본의 작품이다. 이시영과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신동욱, 샤이니 키, 김선영 등이 출연한다. '역적' 후속으로 오는 5월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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