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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프리즌' 누르고 역전승…300만 돌파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 '미녀와 야수'가 '프리즌'의 공세를 누르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2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미녀와 야수'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102만7천87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10만2천562명을 동원했다.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기념비적인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답게 앞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엠마 왓슨과 더불어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 명배우들이 출연했다. 전설의 OST라 불리는 주옥 같은 명곡들을 위해 셀렌 디온이 26년 만에 OST 작업에 재참여하고, 현 세대 최고의 가수로 손꼽히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가 참여해 감동의 노래를 선사한다.

한석규와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은 개봉 첫주 누적관객수 124만335명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보통사람'이 25만4천6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히든피겨스'가 13만9천3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만1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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