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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이번엔 여진구 아역…tvN '써클' 캐스팅


드라마-영화 오가며 전천후 활약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아역배우 정지훈이 이번엔 여진구의 아역이 됐다.

22일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정지훈이 tvN 새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민진기 연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써클'은 tvN의 최초 SF추적극으로, tvN의 새로운 도전으로 런칭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푸른거탑' 'SNL코리아'의 민진기PD가 연출을 맡고,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기획으로 참여했다.

한 회에 현재와 미래 두 개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새로운 형식으로 타임슬립이 아닌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여진구가 2017년 현재를 배경으로 한 '파트1'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대학생 김우진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지훈은 어린 김우진(여진구)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정지훈은 그간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tvN '또 오해영'에서 주인공 박도경(에릭)의 어린 시절을 '도깨비'에서 육성재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미쓰와이프'에 출연해 엄정화의 아들 하루 역을 연기했다.

최근에는 영화'덕구'에서 주인공 덕구 역을 맡으며 이순재와 연기 호흡을 맞췄고, '신과함께'에서는 현동 역으로 캐스팅돼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과 함께 촬영중에 있다.

'써클'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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