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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막영애' 새 시즌 기획, 구체적 사항은 미정"


'막영애 15', 영애 임신 암시하며 종영…새 시즌 관심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막돼먹은 영애씨'가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21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기획 단계에 있다"라며 "하지만 출연진 및 편성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막영애'는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10년째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시즌 1부터 영애 역할을 맡아 10년간 대한민국 직장인 노처녀의 애환을 때론 유쾌하고 때론 짠하게 표현해 왔다. 영애의 평범한 날들이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모았다.

지난 1월 막내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영애(김현숙 분)가 승준(이승준 분)과 사랑을 지키는 엔딩이 담겼다. 김현숙은 지난 시즌에도 결혼하지 못했지만, 이승준과 꼭 잡은 두 손과 임신을 암시하며 여운을 남겼다. 시즌 16에서는 영애의 결혼과 육아가 그려지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도 낳았다.

'막영애'의 새로운 시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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