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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피고인' 종영 소감 "많은 것 느낀 소중한 작품"


열정 넘치는 변호사 서은혜 역 맡아 활기 불어넣어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권유리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을 통해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피고인'에서 변호사 서은혜 역으로 열연을 펼친 권유리는 "먼저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작진 분들과 선배님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은 정말 잊지 못 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권유리는 "특히 첫 장르물 도전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작품"이라며 "더욱 나아진 모습 보여 드리려고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유리는 '피고인'에서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박정우(지성)의 무죄 입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선 변호사 서은혜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정의와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를 무리 없이 소화했고, 박정우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극을 더욱 빛나게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권유리는 그간 '패션왕', '동네의 영웅',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어 '피고인'을 통해서 연기 스펙트럼을 좀 더 넓혔고 앞으로 보여줄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피고인'은 20% 중반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21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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