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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 6년 만의 '여정' 시작됐다


정규 3집 선공개곡 '여정' 음원 공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노리플라이가 선공개곡 '여정'을 공개하며 6년여 만에 새 앨범 활동을 시작했다.

노리플라이는 1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뷰티풀(Beautiful)'의 선공개곡 '여정'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노리플라이는 이 곡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여정'은 노리플라이의 '주변인', '월드(World)' 등을 잇는 웅장한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곡으로 익숙했던 것들과의 작별, 언젠가 모두 맞닥뜨릴 떠나야만 하는 순간 그리고 그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리플라이는 새 앨범 준비 과정에서 완성도 높은 작업을 위해 비틀스, 마돈나, 아델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스튜어트 혹스(Stuart Hawkes)에게 이번 앨범 전곡 마스터링을 의뢰하는 등 6년 6개월 만의 정규 앨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멤버 권순관은 SNS를 통해 "우리들의 긴 여정을 기다려준 여러분들께 어서 이 세계가 닿기를 바라며"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욱재는 "새로운 앨범을 만든다는 긴 여정이 끝나가는 것 같네요. 하지만 이젠 앞으로의 공연과 많은 앨범 활동의 여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길었던 기다림의 시간만큼이나 진중하고 진솔한 음반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노리플라이는 선공개곡에 이어 3월 말에는 6년 6개월만의 정규 3집 '뷰티풀'을 발표한다. 4월 8일과 9일에 LG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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