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서울 이랜드, 선수가 시즌권자에게 커피 내려준다


파격적인 팬 서비스 제공, 푸트 트럭도 다양하게 구성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FC가 한층 달라진 팬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울E는 오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경남FC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팀 창단 후 경기장 내 푸드 트럭 설치 등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서울E는 올해도 더 달라진 팬 서비스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시즌권을 보유한 팬들을 대상으로 한 전용 출입문과 라운지가 생긴다. 우선 시즌권자들은 시즌권자 전용 출입문으로 곧바로 입장하고 라운지 경기 관람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라운지에는 선수 명단과 경기 정보를 담은 자료를 비치했다. 다양한 정보를 미리 받아보며 팬들끼리 경기를 예측하며 교류하는 공간을 유도한다.

파격적인 서비스도 있다. 매 경기 선수들이 직접 팬들에게 커피를 내려주며 팬들과 교감하고 미니 인터뷰를 통해 선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매 경기 실력 있는 버스커들을 초청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울E의 팬서비스를 상징하는 푸드트럭은 올 시즌에도 새롭게 다가온다. 맥주는 이번 시즌 새롭게 팁시 하우스(Tipsy House)와 함께한다. 팁시 하우스는 이태원에서 유명한 수제맥주 전문 펍으로 서울 이랜드 홈경기에 필스너와 페일에일 등의 대표 메뉴와 함께 특별히 팁시 하우스가 자랑하는 IPA(인디아 페일 에일)를 선보인다.

지난 시즌 인기를 끌며 대표 메뉴로 자리 잡은 스테이크는 새로이 화이어큐브스테이크가 입점하고 피자는 조각 피자를 전문으로 하는 고피자가 입점한다.

햄버거도 추가됐다. 미스터버거 푸드트럭이 새로 입점해 햄버거와 핫도그를 선보이고 한입만 푸드트럭에서 준비하는 왕 치즈 감자와 타코도 준비됐다. 또, 닭꼬치와 치킨 바비큐 덮밥, 새우 요리 등 다양한 구성으로 팬들의 눈을 현혹한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울 이랜드, 선수가 시즌권자에게 커피 내려준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