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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4월2일 데뷔 첫 팬미팅 '디어 버디' 개최


데뷔 2년 3개월 만에 첫 단독 팬미팅…16일 오후 8시 티켓 오픈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여자친구는 오는 4월2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년 3개월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디어 버디(Dear Buddy)'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은 지난 2년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여자친구의 의견이 반영돼 팬 맞춤형 팬서비스로 가득한 시간을 꾸밀 예정이다.

데뷔 2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미팅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또 첫 팬미팅에도 불구하고 3천석 규모로 개최,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2015년 첫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그리고 최근 발표한 신곡 '핑거팁(FIGERTIP)'까지 5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국민 걸그룹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지난 6일 공개된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핑거팁'은 당차고 진취적인 소녀로 한 단계 성장한 여자친구의 정체성을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의 데뷔 첫 팬미팅 '디어 버디(Dear Buddy)' 티켓 오픈은 멜론티켓에서 단독으로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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