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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괴력의 상승세…4회만에 8% 돌파


매회 자체최고시청률, JTBC 드라마의 새 역사 써내려가는 중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힘쎈여자 도봉순'이 괴력의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8%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

4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방송분(6.1%) 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4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이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1회 시청률 3.8%로 JTBC 개국이래 가장 높은 첫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방송 2회는 5%를 돌파하며 '밀회' 최고시청률(5.3%)를 가볍게 제쳤다. 3회에 6%, 그리고 4회에 8%를 넘어선 '힘쎈여자 도봉순'의 차기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느새 '순수 괴력녀' 도봉순(박보영 분)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안민혁(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봉순은 공원에서 의문의 쇠구슬총 습격을 당한 안민혁을 가뿐히 안았고, 안민혁의 팔을 정성껏 치료해줬다. 또한 안민혁은 클럽에서 술에 취해 흥겹게 춤을 추는 도봉순을 달달 눈빛으로 지켜봤다. 심지어 흥이 과해 클럽의 봉을 뿌리째 뽑아들고 술 주정을 해도 도봉순을 귀여워했다.

한편 JTBC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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