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과장' 조현식, 연극 '유도소년' 합류…10회 스페셜 무대


3월4일~5월14일 수현재씨어터 공연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김과장'에 출연 중인 배우 조현식이 연극 '유도소년'에 합류한다. '유도소년' 초연과 재연을 함께 해온 조현식은 단 10회뿐인 스페셜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유도소년'은 전북체고 유도선수 경찬이 1997년 고교전국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뜨겁고도 풋풋하게 그려냈다. 2014년 초연과 2015년 재연 모두 매진 사례를 기록한 화제의 작품이다. '유도소년'은 '대학로 흥행 깡패'답게 최근 프리뷰 오픈 평균 객석점유율 95%를 달성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유도소년'은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사는 첫사랑의 풋풋한 감정과 미래를 향한 고민을 그린다. 연극은 실화에 만화적 유머와 상상력을 결합해 웃음과 감동이 있는 '명랑·스포츠·순정만화'를 눈앞에 생생하게 재현해낸다.

한편, 조현식은 '또오해영' '닥터스'에 이어 현재 '김과장'까지 흥행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시청률요정'에 힘입어 '대학로 흥행 깡패'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도소년'은 오는 4일부터 5월14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조현식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과장' 조현식, 연극 '유도소년' 합류…10회 스페셜 무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