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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조윤우 "첫 사극, 1년간 촬영…좋은 기억 남을듯"


21일 밤 10시 마지막회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화랑'에서 활약을 펼친 배우 조윤우가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21일 조윤우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최종회까지 단 1회만을 앞두고 있는 '화랑'에서 여울 역을 맡은 조윤우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조윤우는 "거의 1년 동안 작업했고, 처음으로 사극 장르에 도전해 '화랑'은 애착이 많이 갔다"며 "여울은 많이 고민했던 것만큼 좋은 기억과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고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무더운 여름 날, 밤낮 없이 고생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 선, 후배 동료 배우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윤우는 "그동안 '화랑' 시청해주시고, 많은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계속해서 남아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저는 다른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조윤우는 '화랑'에서 고운 외모로 촌철살인 독설을 날리는가 하면, 유유자적한 태도로 상황을 관찰하며 눈치백단 면모를 보이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화랑으로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고 안정적으로 그려냈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 드라마로, 오늘(21일) 밤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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