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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박세영 男쇼트트랙 1500m '금'


[동계AG]…21일 500m서 2관왕 도전 이정수는 동메달 차지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어깨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박세영(화성시청)이 금빛 질주를 완성했다.

박세영은 20일 열린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쇼트트랙 남자부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부활을 알렸다.

그는 일본 삿포로에 있는 마코마나이 빙상장에서 열린 1500m 결승에서 2분34초056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최민정(연세대)이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남자부 1500m에서 박세영이 우승을 차지해 한국은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해당 종목 2회 연속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우다징(중국)이 2분34초265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따냈다. 한편 1500m에서 금메달 일순위 후보로 꼽히던 이정수(고양시청) 2분34초356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박세영은 단거리에서 또 하나의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500m에서 2관왕 달성 도전에 나선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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