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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7', 계급장 뗀 강제 브로맨스 배틀…'신서유기' 후속


3월 말 일요일 밤 9시20분 tvN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콤비 자리를 두고 강제 브로맨스 배틀이 펼쳐진다. tvN '공조7'(연출 전성호)이 출연진을 확정 짓고 제작에 돌입한다.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7인의 출연진이 매주 달라지는 아이템에 따라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대결을 펼친다.

특히 예능계의 대부부터 대세 방송인까지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 호통개그의 일인자 박명수, 독설로 무장한 현실적 캐릭터 김구라, 촌철살인 입담의 서장훈 출연이 알려지면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캐릭터의 은지원, 예능 대세 권혁수, 혈기왕성 예능돌 이기광이 합류를 확정지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7인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두 사람이 어떤 신선한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전성호 PD는 "예능계 대부부터 대세까지 예능 고수들이 일명 '계급장을 떼고' 최고의 예능 콤비 탄생을 위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둘이 뭉친 만큼 기쁨과 재미가 모두 두 배가 될 것이다. 인정사정 없는 치열한 대결 속에서 강제 브로맨스가 선사하는 최상의 콤비 플레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공조7'은 '신서유기3' 후속으로 3월 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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