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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2년만의 드라마 복귀…선택은 OCN '듀얼'


'보이스'-'터널' 후속, 5월 중 방송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정재영이 OCN 새 드라마 '듀얼'에 출연한다. 정재영의 드라마 출연은 2015년 KBS 2TV '어셈블리' 이후 2년 만이며, 케이블 TV 출연은 처음이다.

13일 정재영 소속사 이수이엔엠 측은 "정재영이 '듀얼'에서 베테랑 형사 장득천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듀얼'은 형사와 복제인간이 목숨을 건 대결을 벌이는 서스펜스 추격 스릴러물. 극중 정재영은 겉모습은 거칠지만 속정 많은 강력반 팀장 장득천을 연기한다. 복제인간을 만나 예측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듀얼'은 현재 방송 중인 '보이스'와 '터널' 후속으로, 5월 중 방송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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