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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제임스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신유였다


"발라드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 열심히 노력할 것"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복면가왕' 제임스딘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신유였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팥의 전사 호빵왕자'에 도전하는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번째 무대는 제임스딘과 토르의 대결로, 제임스 딘은 포맨의 ‘고백’을 선곡해 감미로운 미성을 발산했다. 토르는 YB의 '나는나비'로 깔끔한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토르가 3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제임스딘은 아쉽게 가면을 벗었다.

제임스딘의 정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신유였다. 신유는 가수 신웅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신유는 "발라드에서 가수를 시작했다. 변성기가 와서 5년을 쉬었고, 군대를 다녀오면서 부모님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10대, 20대에게 표를 받아보니 트로트도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새롭게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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