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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무도' 없는 土 예능 1위…'사십춘기' 3위로 종영


다음주부터 4주간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무한도전'이 자리를 비우자 '불후의 명곡'이 토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10.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1.7%보다 0.8%포인트 떨어진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10%대를 기록하면서 토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8.6%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날 3부작 마지막회가 방송된 MBC '사십춘기'는 6.2%로 동시간대 3위의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 됐다. '무한도전' 시간대에 대체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던 '사십춘기'는 1부 6.3%를, 2부는 5.7%를 기록했다. 10%대를 꾸준히 기록한 '무한도전'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로, '무한도전'의 빈자리를 채우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사십춘기'가 끝난 다음주부터는 4주간 '무한도전' 스페셜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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