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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컴백 무대는 서울 콘서트…신곡 최초 공개


"'윙스 투어', 스토리텔링 완성하는 공연"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에서 '봄날'과 '낫 투데이(Not Today)' 등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윙스 투어'는 방탄소년단이 2014년 시작한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BTS LIVE TRILOGY EPISODE)'의 마지막 시리즈로, 지금까지 이어졌던 스토리텔링의 한 부분을 완성하는 공연"이라며 "여기에 신곡 공개까지 더해져 팬들에게는 더욱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정규 2집 '윙스(WINGS)'로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이번 앨범의 첫 무대를 콘서트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윙스(WINGS) 외전 :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NE)'을 공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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