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데뷔 10주년 기념 무료 팬미팅 개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현아가 10주년을 기념해 무료 팬미팅을 개최한다.

현아는 오는 17일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팬토피아,현아랜드(Fantopia, HyunA Land)'를 개최한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 이후 걸그룹 포미닛에 합류하여 '핫이슈(Hot Issue)', '이름이 뭐예요' 등을 히트시키며 걸크러쉬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솔로 데뷔곡 '체인지(Change)'를 시작으로 '버블팝' 등을 통해 독보적인 섹시 솔로 가수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현아는 지난해 '더 퀸스 백(The Queen’s Back)'이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전역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끝냈으며 올해는 북미 8개 도시를 도는 팬미팅 투어로 아티스트로서 솔로 현아의 진가를 유감없이 펼쳐 보일 계획이다.

현아는 오는 17일 열리는 10주년 팬미팅 '팬토피아,현아랜드'와 22일 벤쿠버를 시작으로 열리는 북미 팬미팅 투어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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