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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부부, 동반 화보 촬영 "이혼 논란 후 단단해졌죠"


우먼센스 2월호 화보 인터뷰 "알콩달콩 잘살고 있다" 근황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김동성 부부가 동반 화보 촬영에서 부부애를 과시했다.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2월호에는 지난 2015년 한차례 이혼 논란을 겪은 후 더 단단해진 김동성 부부의 화보 인터뷰가 실렸다.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동성 부부는 추운 날씨가 무색하리만치 따뜻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남편 등에 기대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내 오유진 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촬영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성은 어색해하는 아내 오유진 씨를 살뜰히 챙기며 애처가의 모습을 보였다고.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동성은 "실제로 우리가 이혼한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보금자리를 옮겼고, 최근에는 샐러드 사업을 함께 준비하며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오유진 씨 역시 "여느 부부가 그렇듯 치열하게 다투던 시기가 있었다. 이혼 논란이 있은 후 남편이 더욱 자상해졌다. '엄마가 더 좋아'라고 하던 아이들도 이제는 아빠랑 논다고 말하더라"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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