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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아내' 조여정 "완벽한 은희의 변화, 기대해달라"


'화랑' 후속, 2월27일 첫 방송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완벽한 아내' 조여정이 아름다운 미소 속에 사연을 품고있는 캐릭터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여정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를 통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부터 빵빵한 재력, 심지어 착한 성품까지 모두 갖춘 이은희 역을 맡았다.

극중 이은희는 전셋집을 찾기 위해 애가 닳고, 정규직을 위해서라면 야근도 불사하는 보통 주부 심재복(고소영 분)과 전혀 다른 캐릭터. 매사에 구김살 없이 자란 티가 나고, 순수함으로 만인을 무장해제 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그렇다 보니 조여정은 "은희의 모든 행동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그런데 은희는 재복과 얽히며 그녀의 삶을 미스터리한 방향으로 이끄는 문제적 주부다. 조여정은 "드라마 제목처럼 완벽한 은희가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어떤 아내가 될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벽한 아내' 제작진은 "은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다 갖춘 인물이다. 또한 누가 봐도 밉지 않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연기하는 데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지만, 조여정은 이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며 "재복과 은희의 색다른 매력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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