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폭소' 지창욱, 슬퍼서 우는게 아닙니다~

[조이뉴스24 이영훈기자] 배우 지창욱이 31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심은경의 발언에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이날 심은경은 "지창욱과는 서로가 낯을 가려서 많은 대화를 나누진 못했다. 배우 분들께서 캐릭터 성격들과 비슷한 면모들이 많더라. 그런 관계 때문에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잘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며 "지창욱과는 제가 더 많이 친해보도록 노력하겠다. 멋있으신 분인데 우리나라 액션 연기 1인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반격을 그린 작품으로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