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김소희 기습배틀 우승…日 예능 1위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SBS 'K팝스타6'가 설 연휴에도 일요 예능 강자의 면모를 발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1부와 2부는 각각 9.8%, 16.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2.2%, 16.9%보다 각각 2.4%,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설 연휴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유희열과 양현석, 박진영은 캐스팅 오디션을 마친 뒤 우선권이 걸려있는 배틀 오디션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 샤넌과 JYP엔터테인먼트 김소희, 안테나 뮤직 백선녀가 각각 대표로 나선 가운데 김소희가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3.1%로 'K팝스타'에 이어 그 뒤를 이었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11.8%,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7.6%,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4.9%,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는 4.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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