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러지는 시범경기 일정을 25일 확정, 발표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오는 3월 14일부터 26일까지 치러진다.
SK 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사직구장), kt 위즈-삼성 라이오즈(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광주 기아챔피어스필드), LG 트윈스-한화 이글스(대전 헌화생명 이글스파크), 넥센 히어로즈-NC 다이노스(창원 마산구장) 등 5개 구장에서 시벙경기가 열란다,
시범경기 기간 동안 6개팀씩 2차전, 12경기씩 모두 60경기를 치른다. KBO는 "경기 일정은 이동거리 및 구장 공사 일정 등을 감안해 편성됐다"며 "kt 홈구장인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는 시범경기 전 기간 공사 진행으로 편성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기 개시 시간은 전 경기 오후 1시로 편성됐다. 연장전 및 더블헤더는 열리지 않고 취소 경기에 대한 재편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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