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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아내' 허양임 "'의학계 김태희'? 죄송하다"


26일 '비타민' 합류 "쉽고 정확한 정보 전달하겠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 씨가 '비타민'에 전격 합류한다.

26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 씨가 출연한다. 허씨는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의 전멤버 고지용의 아내다.

현재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인 허씨는 대학시절부터 뛰어난 외모로 유명했다고.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렸단 사실에 대해 허 씨는 "김태희씨에게는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허씨는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예의가 바르고 빠른 언어 구사력을 보이고 있는 아들 승재에 대한 질문이 나올 때에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서언-서준이 아빠인 이휘재가 아이의 교육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자, 허씨는 "승재가 말하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며 "바쁘지만 책을 자주 읽어주려고 한다"고 다정다감한 워킹맘의 면모를 드러냈다.

허씨는 "시청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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