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지드래곤 올 상반기 내 솔로 컴백"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13일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이 상반기 솔로 컴백 계획을 갖고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3년 9월 솔로 2집 '쿠데타(COUP D`ETAT)'를 끝으로 빅뱅 활동에 주력해왔다. 올 상반기 앨범이 나온다면 약 4년여 만의 솔로 앨범이 된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해 12월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난 주말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하고 완전체 활동을 마무리 했다.

빅뱅은 탑이 오는 2월 군입대를 앞뒀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군 복무에 임할 예정. 이에 따라 빅뱅은 당분간 개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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