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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누나 산다라박 앞에서 키스신 촬영, 떨렸다"


7일 첫 솔로 앨범 'THUNDER(썬더)' 발매

[이미영기자] 가수 천둥이 누나 산다라박과의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천둥은 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앨범 'THUNDER(썬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데뷔를 알렸다.

엠블랙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 천둥은 "정식으로 미니앨범을 발매한 것은 처음이다. 기쁘면서 부담감도 갖고 있다. 그룹을 하다 첫 솔로로 하다보니 보통 부담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Sign'에는 천둥의 친누나 산다라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구하라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천둥은 "큰 누나(산다라박)가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라며 "누나가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천둥은 "큰 누나가 나오는 신에 키스신이 있었다. 가족 앞에서 어떻게 스킨십을 하냐. 도리가 아닌 것 같아 힘들었다. 떨면서 찍었다"라며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찍었다.

구하라의 피처링에 대해서는 "구하라는 회사와 친분이 있고, 좋은 아티스트다. 구하라 씨가 곡을 들어보고 흔쾌히 하겠다고 해서 참여했다"고 답했다.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THUNDER'는 솔로 뮤지션 천둥으로서의 존재감을 알리는 앨범이자, 앞으로 천둥이 나아갈 음악적 방향을 제시하는 앨범이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Sign'을 비롯해 실력파 래퍼 베이식과 자이언트핑크가 각각 피처링에 참여한 'Look At Me(룩엣미)'와 'In Time(인타임)' 등 트렌디한 팝 장르를 중심으로 한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천둥은 수록된 전곡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한편 천둥은 오는 7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THUNDER'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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