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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루카스, 3번째 싱글 '한정판' 발매


29일 정오 '한정판' 발매

[정병근기자] 예거&루카스가 세 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예거&루카스가 29일 정오 아티스트가 중심이 되고 젊고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위해 설립된 음반 레이블 차일드 인 더 키친 레코즈에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한정판'을 발표했다.

버클리 음대 (Berklee College of Music) 편/작곡과를 휴학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신인 아티스트 예거는 작곡, 작사, 편곡, 랩메이킹 등 전 과정을 프로듀싱했다.

예거가 일본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보컬 루카스와 함께 내놓은 '한정판'은 사랑하는 이성을 다른 여자와 다른, 세상에 오직 단 하나밖에 없는 '한정판 같은 너'로 규정 하고, 그렇기 때문에 정말 소중히 아끼고 간직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그루브한 템포와 빅밴드 브라스, 그리고 전반적으로 리드미컬 한 퍼커션 들이 깔아주는 밑그림 에 가사로 색감을 입혔다. 1960년대의 펑크 음악에서 사용된 악기와 주법을 힙합이란 틀 안에서 재현 하고 그 위에 스토리텔링 위주의 랩을 가미했다.

주문 제작한 한정판 바비인형 케이스로 앨범 자켓을 촬영했고, 사랑에 빠진 덕후를 주제로 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무겁고 진지한 이미지가 아닌 가볍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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