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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연정훈, '다산 정약용'으로 브라운관 컴백할까


소속사 "정약용 역 출연 제안받아, 아직 미정"

[김양수기자] 배우 연정훈이 대하사극 '다산 정약용' 출연을 논의 중이다. 만약 연정훈이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이는 출산 이후 첫 작품이자, 데뷔 첫 사극이 될 전망이다.

26일 오전 연정훈 소속사 구삼오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연정훈이 KBS 1TV 대하사극 '다산 정약용'의 정약용 역에 출연을 제안받았다. 하지만 결정된 부분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다산 정약용'(극본 홍순목 연출 한준서)은 세계사적 통찰력을 가진 지식인 정약용이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뜨겁게 투쟁하고 사랑한 이야기를 담은 대하서사극. 총 36부작으로, 2017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연정훈은 극중 조선 최고의 저술가이자 애민 사상가, 실학자, 지식인, 고결한 선비 정신의 소유자 정약용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정훈은 지난해 방송된 SBS '가면' 이후 국내 차기작을 검토해 왔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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