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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톡투유' 1주년, 100년도 가능하다"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 건 재미 없을 수 없다"

[정병근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김제동의 톡투유'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제동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JTBC '김제동의 톡투유'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저희들의 이야기보다 사람들의 마음, 이야기를 물어보는 프로그램이어서 정말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하는 것이면 재미 있을지 없을지 자신감이 떨어졌을텐데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재미가 없을 수 없다. 그런 이야기가 1년 돼 왔다는 것은 앞으로 100년도 가능하다. 사람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김제동의 톡투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말꾼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다. 청중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5월 3일 정규편성돼 첫 방송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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