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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측 "김상중, 데뷔 첫 후 단독토크쇼…색다른 매력"


31일 방송

[김양수기자] 배우 김상중이 '힐링캠프-500인'을 통해 데뷔 첫 단독토크쇼에 출연한다.

SBS '힐링캠프' 제작진은 27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음식점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배우 김상중이 어제(26일) 녹화에 참여했다"며 "3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곽승영 PD는 "김상중이 데뷔 20년 만에 첫 토크쇼로 '힐링캠프'를 선택했다"며 "1000회를 맞은 '그것이 알고싶다'의 진행자이기도 한 그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김상중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관객들의 질문에 진지하게 답변하고, 고민을 상담해 주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애교와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8년을 진행해 온 '그것이 알고싶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녹화에는 평소 자신을 '김상중의 팬'이라고 공공연히 밝힌 EXID 하니도 참여했다. 과연 하니와 김상중이 어떤 조합으로 재미를 선사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7월27일 새로운 포맷으로 단장한 '힐링캠프'는 사상 최초로 500인의 MC와 1인의 게스트가 맞붙는 대립형 토크쇼로, 김제동이 단독 MC로 활약한다.

김제동을 비롯한 시청자 MC 500인이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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