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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사실 된 원빈-이나영 결혼, 2세 소식도 현실 될까


원빈-이나영 측 "아이들 함께하는 가정 꿈꿔…임신설은 사실 아니다"

[장진리기자] 원빈-이나영 커플이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원빈과 이나영은 30일 오후 강원도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치르고 정식 부부가 됐다.

결혼을 불과 약 열흘 앞두고 불거진 결혼설에 사실무근이라며 끝까지 부인해왔던 두 사람은 비밀 결혼식으로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과 임신 소식이 돌자 소속사는 즉각 "결혼과 임신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그러나 약 10일 만에 두 사람이 비밀 결혼식을 올리면서 결국 결혼은 설(說)이 아니라 사실이 됐다.

결혼설이 사실로 밝혀진 만큼 두 사람의 2세 소식도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배우의 만남인 만큼 이들의 2세 역시 초미의 관심사. 과연 결혼에 이어 임신설 역시 사실로 밝혀질 것인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임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다만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원빈-이나영 모두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다. 결혼 이후엔 되도록이면 빨리 2세 소식을 기다리겠지만 그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원빈-이나영 커플은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양가 친지 50여 명만을 초대한 채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평소 극도의 신비주의를 유지해온 것처럼 결혼 역시 비밀 결혼식으로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을 키워온 원빈-이나영은 최근 보도된 결혼 임박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으나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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