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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 日 이대호 맛집 찾아 떠난다


K STAR 측 "오승환 선수와 동반출연도 협의 중"

[김양수기자] '식신로드'가 이대호 선수의 응원을 위해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한다.

'식신로드'의 정준하, 이재훈, 박지윤은 내달 9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리는 소프트뱅프와 한신의 맞대결을 관람하러 떠난다.

이날 경기는 소프트뱅크의 이대호 선수와 한신 오승환 선수의 맞대결이 예상돼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 선수의 출연 인터뷰가 잡혀있어 장외 신경전(?)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K STAR 관계자는 "이번 해외 촬영은 이대호 선수가 직접 출연해 후쿠오카 맛집을 소개한다. 또 오승환 선수와의 동반 출연도 협의 중이어서 성사 된다면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식신로드' 후쿠오카 편은 6월20일과 27일 두 편에 걸쳐 K STAR에서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이대호 선수의 사인볼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준하는 이대호와의 오랜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29일) 오후 5시 45분 K STAR에서 독점 생중계되는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 선수의 홈경기에서 하일성 해설위원, 임용수 캐스터와 함께 해설자로 나선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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