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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이, 지난 5년 상처·시련 담은 영상 공개


블록버스터급 영상에 속마음 담아

[정병근기자] 크라운제이(CROWN J)가 지난 5년간의 상처들을 트레일러 영상에 담았다.

크라운제이의 소속사 플라이보이 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EP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로로(LOLO. LIFE OF LUXURY ONLY)'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크라운제이는 긴 공백기간 동안 크고 작은 사건 사고에 휘말렸고 마음의 상처와 배신, 위기를 경험했다. 이에 신곡 발표에 앞서 자신에게 일어났던 수많은 일들과 정말 하고 싶었던 속마음을 담은 블록버스터급 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했다.

6분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흑인 친구들과 함께 미국 애틀랜타의 한 클럽에 들어가 총격을 가하고 돈을 강탈하는 장면이 생생하게 묘사돼 있다. 또 배신과 시련을 겪으면서 많은 걸 깨닫고 인생을 돌아보게 된 계기를 내레이션으로 전해 감동을 더한다.

미국 애틀랜타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된 이번 트레일러는 마치 미국 대형 기획사에서나 나올법한 느낌과 레벨의 퀄리티로 더욱 감탄을 자아낸다. 출연하는 미국 할리우드 배우들과 엑스트라의 수도 상당하다.

크라운제이는 이 모든 걸 어떤 기획사의 도움 없이 순수하게 본인의 힘으로 제작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오랜 공백기에도 그를 기다려준 많은 팬들에게 바치는 크라운제이의 선물이기도 하다. 또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상과 음악으로 크라운제이는 아직 죽지 않았고 건재하다는 것을 한 번에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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