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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NC, 마무리 김진성 5~6주 이탈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분 파열, 불펜 약점 NC에 빨간불

[정명의기자] 부진에 빠진 NC 다이노스가 설상가상의 상황을 맞았다. 마무리 김진성이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 것이다.

NC는 27일 김진성의 부상 소식을 발표했다. 오른쪽 종아리 근육(비복근) 부분 파열로 재활기간에 5~6주가 걸린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이로써 김진성은 2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앞으로 김진성은 1군 선수단의 원정 기간 동안에는 창원시 진해에서 재활 치료를 받는다. 홈 경기에는 1군 선수단과 동행한다.

NC는 27일 현재 9승13패로 9위에 머물러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불펜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고전 중이다. 설상가상, 불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김진성까지 부상을 당하며 NC는 더욱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진성은 지난 26일 LG전 2-6으로 뒤지던 9회초 등판해 선두타자 김용의에게 공 4개를 던진 뒤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간 바 있다. 올 시즌 김진성은 8경기 등판, 승패없이 3세이브에 평균자책점 0.00(4.2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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