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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남상미 "예비신랑, 착하고 소탈한 성품에 결혼 결심"


열애 1년만에 웨딩마치

[정명화기자] 배우 남상미(31)가 내년 1월 화촉을 밝힌다.

28일 남상미의 측근은 "남상미가 동갑내기인 일반인 남성과 오는 2015년 1월 말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 날짜는 1월 말 혹은 2월 초순으로 현재 정확히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식장은 평소 예비신랑이 다니던 작은 교회로, 가족과 친지만을 초청해 조촐하게 올릴 예정이다.

남상미 측은 "예비신랑은 동갑의 사업가로, 평범하지만 소탈하고 착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지난 11월 친한 언니의 소개로 현재 예비신랑을 만나 친구로 인연을 맺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개봉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어 작품 출연이 없는 1월께 식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축가와 주례, 신혼여행과 신접살림집 등은 정해진 바 없다.

한편, 남상미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러브 레터'로 데뷔했다. 이후 '달콤한 스파이', '개와 늑대의 시간', '천하무적 이평강', '인생은 아름다워', '빛과 그림자', '결혼의 여신' 영화 '잠복근무', '불신지옥', '복숭아나무'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최근 이준기와 함께 출연한 KBS 드라마 '조선총잡이'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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