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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30일 수원전에 대대적인 경품 폭탄 터트린다


구단 용품 세일 등으로 팬 유혹

[이성필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올 시즌 홈 최종전에서 화끈한 이벤트로 팬들을 유혹한다.

포항은 오는 3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라이벌 수원 삼성과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무승부만 거둬도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다는 점에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포항 구단은 팬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구단 용품을 폭탄 세일한다. 북문 광장에서 올 시즌 유니폼을 비롯해 사인볼 등의 기념품을 20~30% 할인 판매한다. 또, 포항의 과거 유니폼까지 30여종의 상품 1천개를 판매한다.

화끈한 경품도 기다리고 있다.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에서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학생들이 필요로하는 노트북 5대와 탭북 4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10만원 상당의 수산물 선물세트 10박스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포스코 국제관 이용권, 영일대 호텔 이용권 등 60여종의 풍성한 경품도 준비했다. 팬사인회는 덤이다.

또, 스틸야드의 프리미엄 좌석인 익사이팅석을 예매하면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벨기에 시계브랜드 아이스워치를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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