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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안방 컴백


한예슬, '로코퀸' 명성 되찾을까…주상욱과 호흡

[장진리기자] 한예슬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한예슬은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출연을 확정했다.

'미녀의 탄생'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인과 그 여인을 탄생시킨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극 중에서 한예슬은 물불 가리지 않는 진격의 아줌마에서 섹시미를 지닌 완벽한 미녀로 변신하게 되는 사라 역을 맡았다. 한예슬은 다이어트와 성형으로 인생이 달라지는 사라의 삶을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상의 커플', '용의주도 미스신', '티끌모아 로맨스' 등을 통해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한예슬은 안방극장에 3년 만에 컴백해 로코퀸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상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한예슬이 3년 만에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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