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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옥, 22일 결혼 3년만에 득녀 "신비롭고 감동적"


산모-아이 모두 건강

[정명화기자] 개그우먼 정명옥이 엄마가 됐다.

정명옥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3일 오전 "정명옥이 지난 22일 오후 10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6kg의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탄생의 감격을 함께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옥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한 매 순간이 신비로웠고 감동적이었다. 엄마라고 불릴 수 있어서 기쁘다. 더욱 많은 책임감이 생긴만큼 좋은 모습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정명옥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현재 계획 중인 방송 활동 일정은 없다. 향후 정명옥씨만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명옥은 태권도 사범인 남편과 지난 2011년 화촉을 밝혔으며 결혼 3년 만인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정명옥은 지난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개그야', '하땅사',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으며 2012년부터 tvN 'SNL코리아 시즌2'에 고정 크루로 활동해왔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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