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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박보검 "양미경-김미숙 선배와 연기하고파"


'명량' 토란소년으로 눈길

[정명화기자] 1천5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의 배우 박보검이 패기 넘치는 면모를 선보였다.

영화 '명량'에서 일명 '토란소년'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박보검은 패션지 THE STAR(더 스타)와의 화보 촬영에서 진지하고 성숙한 모습을 드러냈다.

'명량'에서 박보검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 전쟁의 소용돌이에 용감히 참전해 누구보다 용맹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치열한 전투 후 이순신 장군에게 토란을 가져다주며 그의 옆에 앉아 순진무구한 소년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패기와 용기를 가진 '토란 소년' 수봉 역으로 관객의 눈도장을 받은 박보검은 이번 화보에서 어릴때부터 수영으로 다져온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다.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로 모델 못지않은 황금 비율을 자랑하며 가을 룩을 멋지게 소화했다. 부드러운 미소와 위트 있는 표정 연기는 물론 소품을 능수능란하게 활용하며 놀랄 만큼 빠른 시간 안에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화 '명량' 이후 한층 무르익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박보검은 양미경, 김미숙같은 대선배와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지고지순한 순애보 연기와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대한 욕심과 함께 뮤지컬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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