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 '늑대들은 몰라요' 자켓 공개…빨간 망토 요정들

[이미영기자] 걸그룹 틴트(메이, 미림, 미니, 제이미, 상미)가 상큼발랄한 컴백을 예고했다.

3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틴트가 싱글 2집 앨범 '늑대들은 몰라요'의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 망토를 입은 다섯 명의 멤버가 늑대를 둘러싼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큐트와 러블리를 동시에 겸비한 틴트만이 지닌 색깔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은 한 편의 동화 스토리를 연상케 하고 있어 앞으로 공개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섹시 콘셉트가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요계에 상큼한 소녀감성으로 무장해 눈길을 끈다. 싱그러움 가득한 미모는 물론 음악적으로도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틴트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될 앨범은 차별화된 유니크한 컨셉과 스토리 있는 안무로 오직 틴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 예정이다"며 이어 "멤버 각자가 지닌 매력을 유감없이 만끽하실 수 있으니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틴트는 3월 말 신곡을 발표하고 음악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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