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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 준수, 亞투어 1막 성료 "김준수 음악은 네버엔딩"


10, 11일 부산 공연으로 亞 투어 1막 완성

[장진리기자] XIA 준수가 부산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투어 1막을 성황리에 마쳤다.

XIA 준수는 지난 10,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시아 세컨드 아시아 투어 인 부산(XIA 2nd ASIA TOUR IN BUSAN)'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5일 2집 앨범을 발매한 김준수가 한 달 만에 4개 도시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며 "태국 방콕에서 시작, 중국 상하이, 서울 그리고 부산까지 매 공연마다 진화하는 무대로 명불허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김준수는 솔로 앨범 1,2집 수록곡과 드라마 OST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100% 올라이브 밴드와 '미안', '가지마', '사랑은 눈꽃처럼' 등을 선보이며 특유의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고, 미국 최고의 안무가 제리 슬로터의 안무팀과는 '턴 잇 업', '인크레더블' 등의 무대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날도 김준수 솔로 공연의 전매특허,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타임'이 계속됐다. 김준수는 팬들의 요청에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 '황금별'을 무반주로 들려주는가하면,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도입부를 불렀다. 이번 새 앨범 타이틀곡 '인크레더블'을 앙코르로 불러달라는 어떤 팬의 요청에 김준수는 공연이 끝난 후 한번 더 무대에 올라 팬들을 환호케했다. 김준수와 함께 작업한 제리 슬로터 역시 무대에 깜짝 등장,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궜다.

제리 슬로터는 "4년 전 자넷 잭슨과의 무대 이후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다. 팬들을 생각하는 김준수의 마음이 정말 예뻐 열심히 췄다"며 "팬들의 반응과 호응이 대단했다. 준수의 음악은 네버엔딩"이라고 극찬했다.

김준수는 "앨범을 내고 공연을 하는 것은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제 노래를 원하는 팬들이 있는 한 언제까지나 팬들을 위해 노래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XIA준수는 당분간 뮤지컬 배우로 '엘리자벳!' 무대에 오른다. 아시아투어 2막은 오는 9월28일 호주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재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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