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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제파로프, 성남 합류 이틀만에 적응
2013.02.21. 목 10: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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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필기자] 팀 합류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실력은 여전했다.

성남 일화는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세르베르 제파로프(31)를 지난 19일 경상남도 남해 팀 전지훈련에 합류시켰다.

제파로프는 2008년 우즈베키스탄 분요드코르 소속으로 19골을 터뜨리며 그 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0년 FC서울로 6개월 임대돼 18경기서 1골 7도움으로 재능을 뽐내며 서울에 정규리그 우승을 안겨다줬다.

이후 2011년 아시안컵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을 4위로 이끌었고 2011년 서울로 완전 이적했다. K리그에서 더욱 재능을 키운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출전 기회가 사라지면서 진로를 고민했다.

제파로프의 상황을 파악한 성남 안익수 감독은 그의 영입을 타진했다. 2010년 FC서울에서 맺었던 인연의 끈을 바탕으로 성남행을 요청했고, 제파로프의 적극적인 의지로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아시아쿼터에 의한 영입이라 큰 걸림돌도 없었다. 호주 출신 하밀과의 계약이 정리될 예정이라 제파로프에게는 판이 잘 깔린 상황이다.

그의 무기는 정확한 패스다. 서울도 제파로프를 데리고 있을 당시 그의 패싱 플레이로 큰 재미를 봤다. 지난해 9월 최강희호는 우즈베키스탄 원정경기를 치를 때 제파로프의 패스와 칼날 크로스를 막지 못해 2-2로 비겼다. 윤빛가람의 부진으로 중원에서 정교함을 잃었던 성남 입장에서는 제파로프 영입으로 천군만마가 등장한 셈이다. 또 이승렬, 김태환 등 서울 시절 인연을 맺었던 동료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안익수 감독은 "기본기도 훌륭하고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선수다. 서울 시절의 인연을 앞세워서 영입을 했는데 빨리 팀에 녹아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제파로프는 20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전술 훈련에서 특유의 완벽한 패스를 뽐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된 그는 후방에서 한 번의 패스로 이승렬에게 연결하는 등 재능을 발휘했다.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동료에게 연결하는 가로지르기도 일품이었다.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딱 맞았다.

K리그 클래식과 다시 인연을 맺은 제파로프는 안 감독의 혹독한 훈련이 즐거운 듯 가볍게 소화했다. 그는 "한국에 다시 오게 돼 행운이다. 내 가족도 모두 좋아했다. 한국은 내게 기회이자 행운의 땅이다"라고 다시 한국 땅을 밟은 소감을 밝혔다.

성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표출했다. 그는 "성남에서도 서울에서 했던 것 이상의 플레이를 보여주겠다. K리그 클래식은 내게 너무나 잘 맞다. 올해 재미있는 경기로 성남의 좋은 성적에 일조하겠다"라고 의욕을 다졌다.

남해=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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