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함은정과 이장우가 3개월 여만에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을 재개했다.
함은정과 이장우는 13일 서울 잠원동 모처에서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녹화를 가졌다. 두 사람은 MBC 파업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우결' 녹화에 약 3개월 여만에 참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함은정과 이장우는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움을 표했다. 각각 티아라 활동과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로 바쁘게 지냈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한 관계자는 "함은정과 이장우는 오랜만의 녹화에도 불구하고 어색함 없이 촬영에 임했다"며 "두 사람의 얼굴 표정도 밝았고, 현장 분위기도 훈훈했다"고 전했다.
한편 노조 파업으로 지난 4월14일부터 결방에 들어갔던 '우결'은 오는 16일 약 2개월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당분간 새 커플 투입 없이 기존에 등장하던 강소라-이특, 함은정-이장우 체제가 유지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