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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10만명 동원 日 아레나 투어 돌입


[이미영기자] 그룹 2PM이 아레나 투어를 시작, '짐승돌'의 매력으로 일본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PM의 일본 첫 아레나투어인 이번 '리퍼블릭 오브 투피엠(REPUBLIC OF 2PM)'은 지난 5일, 6일 오사카죠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으며, 2PM은 양일간 열린 콘서트장을 찾은 2만여명의 팬들과 교감하며 성공적으로 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투어는 일본에서 지난달 3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REPUBLIC OF 2PM'을 발표하며 6개 도시 9회 공연 총 10만 명을 동원하는 2PM 사상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전 공연 티켓이 티켓오픈 1분만에 매진이 된 사실이 국내에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콘서트에서 2PM은 한국 히트곡을 비롯해 일본 정규 1집의 수록곡들을 선보이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 유창한 일본어와 오사카 팬들을 위한 오사카 사투리를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멤버 준수(Jun. K)가 팬들을 위해 작사, 작곡한 정규 1집 수록 발라드곡 '하나레떼 이떼모'가 객석에 울려 퍼지자 1층부터 3층까지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2PM은 오사카공연을 마치고 8일 나고야, 14일 도쿄, 17~18일 후쿠오카, 20~21일 부도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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