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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월드컵 제2라운드 확정…한국 네덜란드와 첫판 격돌


[권기범기자] 파나마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9회 야구월드컵 예선 제1라운드의 모든 경기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국제야구연맹(IBAF)이 조별 상위 4팀씩 총 8개팀이 격돌하는 본선 제2라운드 일정을 확정, 1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일본, 대만이 속해 있던 A조에서는 캐나다(1위), 네덜란드(2위), 파나마(3위), 미국(4위)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B조에서는 쿠바(1위), 베네수엘라(2위), 한국(3위), 호주(4위)가 2라운드 진출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2라운드는 10월12일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진출팀 간 제1라운드 성적과 제2라운드 성적을 합산한 승패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 결승전을 포함한 최종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제2라운드에 진출한 팀 중 아마추어 최강 쿠바만이 제1라운드 성적 3승으로 우승을 위한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고, A조의 캐나다와 네덜란드가 2승 1패, 한국을 포함한 나머지 팀들은 각각 1승 2패를 기록했다.

천보성(한양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2일 오전 4시 파나마 리코 세데뇨 구장에서 네덜란드와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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