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매니' 최정윤 "결혼,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미영기자] 연기자 최정윤이 결혼에 대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매니'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최정윤은 "결혼에 대해서는 항상 긍정적이었다"며 "드라마를 통해 결혼에 대해 경험해보지 않은 것들을 간접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극중 이혼 후 청담동에서 부유층 엄마들을 상대로 디자이너 숍을 운영하며 일과 육아에 동분서주하는 서도영 역을 맡았다.

최정윤은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 현장에 나오고 있다. 나는 아이 엄마로 나오고 (변)정수 언니는 골드 미스로 나온다. 아이들에게 심적으로 잘해주고 싶지만 행동으로는 부족하고 엉뚱하다. 다행히 능숙하지 않은 엄마의 역할이기 때문에 연기하기 편하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이어 "예전에도 엄마 역을 한 적이 있다. 나이도 나이지만 역이 어색하거나 엄마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은 없다"고 덧붙였다.

16부작 드라마 '매니'는 남자 보모 매니가 된 까칠한 싱글남과 혼자서 두 자녀를 키우는 어리바리한 돌싱녀를 주인공으로 유쾌한 로맨스를 펼쳐갈 드라마다. 서지석과 최정원, 변정수, 김숙, 정다빈, 구승현 등이 출연하며 13일 오후 9시 tvN을 통해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매니' 최정윤 "결혼,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