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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SS501 해체 아냐, 불화설도 사실무근"(인터뷰④)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SS501은 해체가 아니다"고 밝혔다. 일부에서 떠돌고 있는 불화설도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김현중은 최근 조이뉴스24에서 SS501의 행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SS501은 김현중이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로 옮긴 것을 시작으로, 박정민, 김형중 등이 새 소속사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 멤버들이 뿔뿔히 흩어지면서 사실상 해체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어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와 관련 김현중은 "SS501은 해체된 게 아니다"고 못 박았다.

김현중은 "아직 구체적인 앨범 계획은 없지만 해체된 건 아니다. 회사가 다르면 해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앨범을 내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앨범이든, 공연이든 어떤 형식으로든 활동하고 싶다"고 솔직히 말했다.

김현중은 또 "팬들이 뜬소문에 흔들리거나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각자의 팬으로서 멤버들을 믿고 서포트 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현중은 이어 "일단 솔로 앨범이나 연기로 각자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일단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는게 최선인 것 같다. 정말 잘 돼서 뭉치면 파급력이 클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현중은 SS501 멤버들과 여전한 친분도 과시했다.

김현중은 "멤버들과 자주 연락한다. 오늘 아침에도 (김)규종이랑 (허)영생과 문자를 주고 받았다. 8년 동안 함께 한 멤버들이라 가족 같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향후 가수로서의 최종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현중은 "정말 잘 돼서 아시아나 세게 각국의 팬을 모아놓고 공짜 콘서트를 하고 싶다. 각 나라를 다녀보니 빈부격차가 심하더라. 한달 일 해서 콘서트를 오는 사람들도 있다"며 "그게 너무 고마워서 언젠가는 보답하고 싶다. 머릿속으로 구체적인 계획도 짜놓고 있다"며 웃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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